도널드 트럼프 4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포착된 바론 트럼프의 ‘매너 인사’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직후, 막내아들 바론 트럼프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에게 공손하게 악수하며 인사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78세 도널드 트럼프, 47대 대통령으로 취임
1월 20일, 78세의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연방대법원장 존 로버츠의 주재로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오른손을 들어 선서를 하는 동안,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는 두 권의 성서를 들고 그의 곁에 서 있었다.
- 한 권은 트럼프의 어머니가 선물한 성서
- 다른 한 권은 1861년 에이브러햄 링컨이 사용했던 것으로 유명한 ‘링컨 성경’
이 상징적인 소품들로 인해 취임식은 더욱 역사적인 의미를 더했다.

트럼프 일가, 의사당 로터ンダ 입장
공식 행사 시작 전, 트럼프 가족은 의사당 로터ンダ 홀로 입장해 지정석에 착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 아들 에릭 트럼프
-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 딸 이방카 트럼프
도 함께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끈 인물은 막내아들 바론 트럼프였다.
바론 트럼프, 바이든·해리스에게 공손한 악수
취임 선서가 끝난 직후, 18세의 바론 트럼프는 당시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전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에게 다가가 예의 바르게 악수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입 모양을 분석한 독순 전문가 제러미 프리먼에 따르면, 바론은 먼저 조 바이든에게 다소 격식을 갖춘 영어로
- “좋은 하루 되십시오, 선생님”
이라고 인사한 뒤, 이어 카멀라 해리스에게 - “마님, 좋은 하루 되세요”
라는 취지의 인사를 건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상대가 정치적 반대 진영에 속한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그의 공손한 태도는 더욱 주목을 받았다.
X(옛 트위터)에서 쏟아진 반응
바론 트럼프의 인사 장면이 담긴 영상이 X(옛 트위터)에 올라오자, 플랫폼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아일랜드 스타(Irish Star)에 따르면, 많은 이용자들이 그의 태도와 품격을 칭찬했다.
대표적인 반응은 다음과 같다.
- “바론은 정말 올바르게 잘 키워진 아이네요.”
- “바론 트럼프 2044년 대선 캠페인, 지금 시작이다.”
- 한 이용자 ‘Miss Meg’는
- “정말 품격 있는, 잘 자란 젊은이네요. 한 명의 엄마로서 감동했습니다.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라며 극찬을 보냈다.
- “정말 품격 있는, 잘 자란 젊은이네요. 한 명의 엄마로서 감동했습니다.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바론 트럼프, ‘매너와 품격’으로 주목받다
도널드 트럼프의 재취임이라는 정치적 의미가 큰 날이었지만,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장면 중 하나는 10대인 바론 트럼프의 짧은 악수와 인사였다.
정치적 견해와 상관없이, 많은 시청자들은
- 나이를 뛰어넘는 침착함
- 예의를 갖춘 말투와 태도
-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
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장면은 바론 트럼프가 언론에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낸 계기가 되었다.



